비밀연애 고지용, 남다른 촉…탈락자 `강지영-강백호` 적중 [사진=JTBC `비밀연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밀연애' 고지용(프로그램 내 애칭)이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첫 방송한 JTBC '비밀연애'에서는 고지용을 비롯한 5쌍의 커플이 자신들 안에 숨어 있는 진짜 연인을 찾아야하는 미션을 받았따.
이날 '비밀연애' 마지막 30분간의 결정 시간에 이적과 박규리, 구하라와 김지훈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으나 운이 좋게 피해갔다. 그러다 니콜과 온유가 연인이 확실하다는 의견이 쏠렸다.
이 상황에서 고지용은 "친밀해 보인다는 건 광범위한 말"이라며 "친밀한 거롤 따지면 다 친밀해 보인다"라고 냉정하게 분석했다.
고지용은 "난 강백호씨랑 강지영씨가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30%, 50%, 60% 다 지켜봤다"며 두 사람이 커플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비밀연애'의 첫 번째 탈락자는 고지용이 주장한 것처럼 강백호와 강지영이 실제 커플로 밝혀졌다. 고지용의 추리가 맞아 떨어지면서 강백호와 강지영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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