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은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카말돌리 수도원의 화장품 브랜드 ‘카말돌리(Camaldoli)’를 업계 최초로 공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밤 11시 50분에 방송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 ‘아이러브뷰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카말돌리’는 1048년 이탈리아 수도사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천연화장품 브랜드다. 이탈리아 보건사회부의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천연원료와 전통적인 생산 절차에 따라 스킨케어, 비누 등을 100%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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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최근 국내 천연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탈리아 현지에서만 연 5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카말돌리’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단독 론칭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홈쇼핑 단독 론칭을 기념해 3종 세트를 14만 9000원에 판매한다. 론칭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카말돌리 수도원이 고대방식으로 제조한 천연비누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형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상무)은 “국내외 많은 셀럽과 뷰티 얼리어답터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을 특별히 선별해 까다로운 한국 여성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