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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출연 배우로 거론된 지성(왼쪽)과 서예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킬미힐미' 측이 배우 지성, 서예지 캐스팅 확정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MBC 새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복수매체에 "지성은 물망에 올라 계속 논의 중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는 접촉을 한 적도, 캐스팅 논의되지도 않았는데 보도가 나와서 황당하다. (서예지는) 논의되고 있는 여배우 중에도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킬미힐미'는 이승기, 임지연 출연이 논의됐지만 최종 불발됐다. 이에 물망에 오른 배우들에 대해 내부적으로 회의하고 있으며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캐스팅할 계획이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로 알려졌으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에 나섰다. 방송은 오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