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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폐쇄형 B2B 오프라인 매장 '복지센터'사업 론칭

기사입력 : 2014년12월02일 10:3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양섭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폐쇄형 B2B 오프라인 매장 성격인 복지센터 사업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센터 사업은 이지웰페어가 선택적복지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 자리잡으며 보유한 복지상품ㆍ컨텐츠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개설하고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상거래의 80%가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복지포털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지웰페어가 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영역의 확장과 신규 성장동력을 마련하여 준다는 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기존의 사내 공간을 통한 각종 직원편의시설은 임대수익 및 직원복지의 목적으로 공제회ㆍ신협ㆍ노조 등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고 있으나, 기업ㆍ기관의 복지제도와는 동떨어진 품목으로 구성된 상설매장과 일회성 특가판매가 주를 이루며 사업자의 영세성, 혜택 부족, 홍보 부재 등의 한계로 인해 활성화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지웰페어는 기업과 기관의 선택적(맞춤형) 복지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복지허용 품목을 사전 분류하고, 직원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상품을 공동구매 및 정기 특판 형태로 복지센터에 공급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여행ㆍ이사ㆍ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컨텐츠도 동시에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이지웰페어는 기업ㆍ기관의 직영ㆍ임대 매장이나 신협ㆍ공제회가 운영하는 매장 등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복지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ㆍ기관의 인트라넷을 통한 홍보는 물론 정기 카탈로그ㆍ홍보물 제작 배포, 모바일 앱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툴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센터 개설 및 운영을 원하는 기업 및 기관은 이지웰페어를 통해 전문 컨설팅, 인테리어와 운영인력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센터팀(T.6900-5927)으로 하면 된다.

정재엽 이지웰페어 B2B본부장은 “이번에 론칭하는 복지센터를 통해 기업ㆍ기관은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은 물론 양질의 상품ㆍ컨텐츠를 직원들에게 제공해 복지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직원들은 복지센터를 통해 사내에서도 복지포인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가격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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