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내년 8월 1일부터 우편번호가 기존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뀐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우편번호 개편안을 오는 1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6자리다. 읍면동과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반영했다. 새 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이번 우편번호 개편에 대해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시행 정착에 맞춰 우편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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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우정사업본부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