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책자를 발간해 1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우본은 그간 도로명주소의 우편번호 검색을 위해 우체국에 우편번호 검색 전용 PC, 콜센터(1588-1300),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해왔으나, 우편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책자 형태의 우편번호부를 발행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검색이 가능한 IT 기반의 터치형 전자우편번호부를 `14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주요우체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준호 본부장은“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 책자 발간으로 인터넷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어 도로명주소가 활성화 되고 고객의 편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