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들의 오피스텔이 잇따른 흥행 성공을 기록하면서 마곡지구 분양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건설사들이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개발과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다보니 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오피스텔 세입자들 또한 이 같은 장점을 선호하고 있어 주변 오피스텔 보다 공실이 적다.
국내 1등 건설사로 꼽히는 현대건설이 분양한 '마곡아이파크'에도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계약률이 급상승 하고 있다. 마곡아이파크는 희소가치 높은 1군 브랜드 오피스텔로 저렴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놓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브랜드 오피스텔 최초로 3.3㎡당 700만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마곡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내 1군 브랜드 오피스텔중 최저가로 가경경쟁력까지 고루 갖춘데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평형대 위주로 설계돼 공실위험도 낮다"고 말했다.
첨단시스템으로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내 CCTV로 사각지대 없는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조치가 가능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과 단지입구 차량통제 시스템이 갖춰져 안전까지 확보했다.
마곡오피스텔 유니트 내부 모습 |
마곡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약 12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누린다. 초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대기업 입주가 예정된 마곡 지구와 인접한 만큼 풍부한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곡아이파크 오피스텔 주변으로 엔씨(NC)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아이파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으로 468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인 23~26㎡는 396실, 투룸형인 35~36㎡는 72실로 구성된다.
마곡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1600-779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