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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피노키오` 6화 예고, 박신혜-이종석 동침 [사진=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
[뉴스핌=이현경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박혜련 극본, 조수원, 신승우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에서 이종석과 박신혜의 깜짝 동침이 예고됐다.
26일 방송된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 ‘피노키오’ 5회 방송분에서는 인하(박신혜)가 달포(이종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극초반 인하는 달포가 YGN 방송사의 기자로 합격하자 “질투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딸꾹질을 하는 바람에 본심이 드러난 것.
고민 끝에 인하는 다시 달포를 향해 “널 좋아하는 걸 부정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딸꾹질이 멈추질 않는다”라며 “네가 삼촌이라 이러면 안 되는 거 뻔히 알면서도 이놈의 딸꾹질 때문에 고백해야 된다”고 털어놔 달포를 당황하게 만들고 말았다.
그러다 인하는 MGC의 기자 결원소식과 함께 입사를 제안하는 송차옥(진경)덕분에 기자가 되었고, 이후 회사를 대표하는 홍보영상에 등장한 뒤 수습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같은 인하가 달포를 향한 사랑고백이 담긴 5회 방송분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난 뒤 마지막 6회 예고방송분에서는 각각 달포와 인하의 동침을 연상케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인하가 달포의 팔을 베다가 어느덧 그의 얼굴과 마주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복장으로 잠을 청하고 있어 더욱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6회는 27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