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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 셀카봉 [사진=뉴시스] |
미국 타임지는 최근 올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최고의 발명품 25선을 발표했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셀카봉과 애플워치, 호버보드, 3D프린터 등이다. 타임은 이 중에서도 셀카봉을 들어 “사진의 가치를 높인 올해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호평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은 휴대폰을 장착해 셔터만 누르면 손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팔을 이용해야 했지만 셀카봉이 등장하면서 이런 수고를 덜었다.
세계 최고의 발명품 중 돋보이는 셀카봉은 그간 원작자를 두고 말이 많았다. 물론, 아직 셀카봉을 만든 장본인은 불명이다. 다만 셀카봉의 시초는 방송용 장비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