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www.montbell.co.kr)이 겨울산행을 즐기는 남성들의 안전을 책임질 등산화 ‘스톰젠더’와 ‘브리지’를 출시했다.
몽벨이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용 등산화 ‘스톰젠더’와 ‘브리지’는 접지력과 경량성, 신소재 원단을 통해 착용감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등산화 ‘스톰젠더’는 아웃솔(바닥창)에 접지력이 뛰어난 솔을 사용해 중장거리용 트레킹에 적합하다. 지면과의 마찰력이 좋아 미끄럼을 최대한 방지하고, 발의 흐트러짐이 없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미국 특수부대 제품에 사용되는 슈퍼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쉽게 때가 묻지 않고 스크래치나 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눈 또는 비에도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만 9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브리지’는 다양한 야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접지력을 강화하고 무게감은 최소화했다. 한국인의 발볼과 발등 높이에 최적화된 발모양 틀을 적용해 착용감이 좋다.
‘스톰젠더’와 동일하게 슈퍼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오염이나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투습 능력이 뛰어나다. 가격은 22만 9000원.
몽벨 관계자는 “겨울산은 날씨 변화가 심하고 등산로에 얼음까지 있어 자칫 큰 부상으로 있으니 철저하게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며 “’스톰젠더’와 ‘브리지’는 발이 미끄러지거나 겉돌지 않도록 마찰력을 높이고,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