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화·삼성 빅뱅] '용의 머리'… "삼성테크윈, 방산 경쟁력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될 수밖에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화그룹의 인수가 확정된 삼성테크윈이 외국계 매도 속에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한화그룹의 지분 인수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주가가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방산부문에 역사를 갖고 있는 한화라는 주인을 통해 전문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도 나오는 모습이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오전 9시 46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 16만1926주 매도우위다.

개장 전 한화그룹이 삼성의 방산업체 등 삼성테크윈을 포함한 계열사 4곳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이에 삼성은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을 한화가 인수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관계사(대표주주사:삼성전자·삼성물산)는 각각 이사회 또는 경영위원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원에 ㈜한화,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자사주 제외, 이하 동일 기준)를 1조600억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지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 금액은 총 1조9000원 규모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삼성이라는 프리미엄이 사라지는데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불확실성 등이 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삼성그룹에서 버린 카드라는 인식과 인수 전후에 발생할 대규모 빅베스 우려감으로 주가가 강한 하락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프리미엄 소멸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적이니 관점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이‘방산전문, 항공기부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한 전략을 생각하면 과격하지만 충분한 지름길이 될 수있다는 냉정한 시각이 필요하다"며 "어쩌면 제대로 주인을 만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화는 이미 화약사업을 기반으로 천무사업(로켓포), 정밀유도무기체계 등 방위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며 "한화는 장갑차, 군용엔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데 삼성테크윈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화그룹의 역사 자체가 방산과 석유화학이기 때문에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산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육성할 경우 긍정적 측면이 있을 수 있고, 삼성테크윈에 있어 이번 결정은 용의 머리가 될 기회"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삼성테크윈의 항공기 엔진부문에다 한화의 미사일, 무인기 등의 항공방산 부문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만 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