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도심권 매머드급 단지..교통·교육·편의시설 뛰어나
[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 초역세권 단지인 ‘래미안 에스티움’(신길뉴타운 7구역)을 오는 27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7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단지 광역 조감도 |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영등포 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등 주요 업무시설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개발 호재도 있다.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이 오는 2018년 완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2019년 완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은 보라매역에서 환승 가능하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여의도IFC몰, 신세계백화점 등이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또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 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야경 투시도 |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총 12개의 평면을 제공한다.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3~4Bay(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한다. 양면 현관수납장, 다용도 복도장, 침실붙박이장, 주방 팬트리, 거실수납장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는 대단지 특징을 살려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3700㎡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전용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독서실, 연회장(실내카페), 다목적룸, 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신길동 252-11 일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848-260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