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21일과 22일 이틀 간에 걸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2015년 경제 및 경영트렌드: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경제전문가인 정갑영 연세대 총장,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주열 한국은행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서승환 국토개발부장관 등 최고위 각료급 정책당국자는 물론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 이장우 한국경영학회장,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대표적인 경제ㆍ경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들의 2015년도 경제 및 경영전망은 국내ㆍ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산업전반은 물론 기업CEO들의 경영전략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 포럼을 통해 인천과 송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중국은 물론 국제적인 항공과 해운의 중심지로써 투자의 최적지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최고 정책당국자와 전문가를 모시고 한중 FTA,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CEO들이 내년을 전망하고 대비토록 하는데 본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FCEO 6대 총동문회장인 정한 ㈜치어스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최근 경제 동향과 한국경제의 진단뿐만 아니라 소비자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 및 기업 정보관리 전망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015년 프랜차이즈산업의 전망과 대책에 대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