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내달 남청주나들목으로 불린다 [사진=청주시청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청원나들목 명칭이 변경된다.
내달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청원나들목 명칭은 '남청주나들목'으로 바뀌게 된다.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에 맞춰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서 명칭을 변경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청원나들목의 명칭은 '남청주나들목'으로 바뀐다.
앞서 지난 9월 청주시는 명칭 변경에 따라 시설 교체 비용으로 총 3억 5,000만 원을 한국도로공사에 지원한 바 있다.
도로공사는 이달 말까지 요금소 캐노피(지붕) 설치 공사, 고속도로 본선 103개소에 있는 안내표지판의 이름 교체 작업을 한다. 또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중부구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본선 내 청원 안내표지판도 청주로 모두 변경하기로 했다.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되는구나"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드디어 바뀌었네"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어떻게 좋아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