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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한-호주·한-캐나다 FTA 내달 2일까지 비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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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 피해대책 마련… 정책자금 지원 등 10개 항목 합의

[세종=뉴스핌 최영수·김지유 기자] 국회와 정부가 한-호주 및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내달 2일까지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축산업계 피해대책과 관련해서는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10개 항목에 합의했다.

▲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오른쪽)과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여야정 FTA 협의체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와 관련 정부부처 대표로 구성된 '여야정 협의체'는 비준동의안 처리에 앞서 이 같이 합의하고 정부는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의안 주요내용을 보면, 축산정책자금 중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1.8%로 인하하고, 축사시설현대화자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자금, 가축분뇨처리시설자금 및 축산경영종합자금은 금리를 2%로 인하하기로 했다.

무허가축사 양성화에 대해서는 정부정책(구제역 방역시설 설치)으로 발생한 무허가 축사를 양성화하고, 불법축사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50% 이내에서 40% 이내로 경감된다. 또 축사지붕 재료 규제를 완화하며 무허가축사 농가와 계약한 축산계열화업체에 대해서도 3년간 벌칙이 유예된다.

농가사료직거래 자금은 내년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매년 사료가격 추이를 감안하여 적정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영농상속공제 한도액은 현행 5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피해보전직불제 보전기한은 2024년까지 연장해 적용하며, 구체적 현실화 방안은 전체 농축산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한중FTA 국내보완대책 마련 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무역이득공유제'를 법제화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성실하게 연구·검토해 한중FTA 국내대책 마련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여야정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국회 외통위원회는 이날 중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늦어도 내달 2일까지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여야정 협의체에는 국회측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 유성엽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가 참여했으며, 정부측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김지유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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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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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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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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