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아 삼성의 여덟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했다.
11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과 함께 잠실 야구장을 찾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전일까지 삼성은, 넥센을 상대로 3승 2패의 우위를 보이며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둔 상태다.
삼성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년 연속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한국시리즈 3차전과 5차전을 관람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