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악성 루머` 논란에 울림 측이 입장을 밝혔다.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러블리즈 서지수가 악성 루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서지수가 속한 러블리즈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러블리즈 서지수의 루머와 관련해 오늘 수사의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수는 루머를 전면 부인했으며, 자연히 향후 러블리즈 활동에도 변동은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로써 서지수는 오는 12일 예쩡된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와 17일 첫 데뷔무대에 참석하게 된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의 게시글에 따르면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했으며, 이들은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까지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측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