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부상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드라마 '왕의 얼굴' 촬영장에서 두 번째 부상을 입었다.
서인국은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촬영 중 와이어 연기를 하다 콧대 부분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서인국의 '왕의 얼굴' 촬영 중 부상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서인국은 액션스쿨에서 사극액션을 연습하던 중 상대방의 타격에 잘못 맞는 바람에 눈 밑 뼈에 부상을 당했다. 당시 서인국은 시력에나 안구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눈동자에 피가 맺혀 촬영 시작이 일주일 정도 미뤄졌다.
'왕의 얼굴' 관계자는 서인국 부상에 대해 "눈 부상 때와 다르게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승마, 검술, 활쏘기 등 움직임이 큰 장면이 많아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 광해군의 이야기를 다룬 '왕의 얼굴'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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