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송가연은 “운동을 하면서 군입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연은 “나처럼 경호학과를 나온 친구들은 대부분 개인 경호를 하게 된다. 하지만 난 이왕 하는 거 국가를 위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송가연은 희망했던 부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707 특수부대에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송가연은 진짜 사나이에 갔으면 훈련이 이 정도 밖에 안 됩니까?"라며 훈련을 거뜬히 소화했을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송가연이 언급한 707 특수부대는 아시아에서 최강으로 인정받는 부대로 대테러 진압 능력이 세계 2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