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성혁 [사진=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성혁이 이상형을 밝혔다.
성혁은 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은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며 "연애를 안 한지 3년 정도 됐다. 신중한 만남을 갖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이상형을 묻자 성혁은 "눈"이라며 "아이 투 아이(eye to eye)다. 눈을 봤을 때 뭔가 통하는 게 있으면 그것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성혁은 "일단 내가 바라는 만남은 유럽에서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반대 편에서 여자가 걸어오는 거다. 딱 만나고 나서 뒤를 돌아 쳐다보는 걸 원한다. 돌아섰을 때 그 여자도 날 보고 있으면 된 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을 열연한 성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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