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 김영준 [사진=MBC `뉴논스톱` 김영준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뉴 논스톱' 주역들이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김영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배우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가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했던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정태우, 양동근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뉴논스톱' 출연 당시 '타조알'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김영준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예전의 귀엽고 어리버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완전 훈남이 됐구나" "'뉴논스톱' 김영준 근황, 정말 오랜만인 거같아" "'뉴 논스톱' 김영준, 계속 연기 활동하지 않았나?" "'뉴 논스톱' 김영준, 조인성을 능가하는 훈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준은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달마야 놀자', '일단 뛰어', '빙우', '파랑주의보'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2010년 5월 군대에서 전역한 후에는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현찬의 컬렉션으로 런웨이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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