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가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조사결과, 스카이펫파크는 10월(6일~31일) 평균 시청률 0.117%를 기록,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163개 채널 중 37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펫파크는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가 제작하는 채널로 10월 6일부터 스카이라이프(2번, 22번)와 올레TV(22번)에서 볼 수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1/04/20141104000031_0.jpg)
11월 초 현재 ▲ 반려동물 관찰 리얼리티 '오마이 펫'(노주현, 황인영, 맹승지 출연), ▲ 펫 전문 토크쇼 '펫 닥터스'(MC 박수홍, 천명훈·안혜경 등 패널 출연), ▲ 아이와 애견의 감성 리얼리티 '땡큐 베이비 독'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 '개과천선-아메리카(It's Me or the Dog)' ▲ '초능력 애니멀(Extraordinary Animals)' ▲ '와일드 내니(Wild Life Nannies)' 등 해외 인기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또 낮시간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 '멍멍 투게더'를 편성하고 차후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다.
스카이펫파크 채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종합 콘텐츠 채널을 표방하고 있다.
차별화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며 겪는 에피소드, 반려동물 문화 등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국내 유명 연예인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전하는 알짜 정보, 생생한 경험담 등은 방송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KT스카이라이프 이남기 사장은 "스카이펫파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정보는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희로애락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공감과 소통의 채널"이라며 "차별화된 토종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