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KB캐피탈(대표 오정식)은 택배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자영업자 금융상품인 ‘신바람 택배차(車)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 ‘신바람 택배차 대출’은 소규모 형태의 택배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택배용 상용자동차 구입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으로, 생계형 자영업 활성화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시장 평균금리 대비 1%p(포인트)이상 낮은 금리로 운영된다. 최대 5000만 원의 한도의 3~5년 만기의 원리금분할상환 구조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중소자영업자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품이며 생계형 택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