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신한동해오픈이 매년 진행해 온 ‘희망 나눔 캠페인’이 대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6일 개막하는 대회를 참관하는 갤러리에게 참된 나눔의 가치를 설명하고 참여를 유도해 티켓 판매처에서 장당 5000원에 판매되는 ‘희망 나눔 쿠폰’이 바로 그것.
갤러리들은 스크래치 카드 형태의 쿠폰을 구입해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주최사는 다양한 경품으로 갤러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기서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액 기부되며, 올해도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신한동해오픈 주최측은 총 8000여개에 달하는 갤러리 경품을 마련해 갤러리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불을 지핀다. 마세라티 여행용 가방부터 삼성전자 노트북, 컬러소형복합기, 골프클럽, 골프우산, 골프백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특히 전년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5500개의 기념 골프 모자를 준비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티켓 행운권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55인치 커브드 UHD TV와 마세라티 여행용가방, 각종 골프용품을 최종라운드 시상식에서 증정한다.
대회장 외부에 준비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신한은행 이벤트 부스에서는 어프로치 칩샷과 퍼팅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게임인 ‘미니 골프 라운딩’ 에 참여할 수 있다. 성공 단계 별로 핫팩과 칩볼마커를 제공하며, 두 단계 모두 성공한 갤러리에게는 신한동해오픈 로고가 새겨진 가죽 네임택을 즉석 제작해 증정한다.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이벤트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