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2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CC(파72·6433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정상에 올랐다. 시즌 2승이다.
김효주(19·롯데)는 시즌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대상 포인트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김효주는 이날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보기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지 못했다.
백규정(19·CJ오쇼핑)이 6언더파 210타로 3위에, 고진영(19·넵스), 박신영(20·대방건설), 김지현(23·하이마트) 등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허윤경 [사진=KL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