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84.27달러로 전날대비 0.55달러 하락했다.
이와 함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38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0.58달러 내러셔며 배럴당 85.86달러, 80.54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내림세다. 보통 휘발유는 0.65달러 내린 96.36달러, 경유와 등유도 각각 0.77달러, 0.52달러 내려섰다.
국내수입 비중이 높은 두바이유 가격 하락에 국내유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