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 |
KBS Drama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 연출 이원익)는 기무라 다쿠야 출연의 ‘프라이드’외 ‘101번째 프로포즈’, ‘장미 없는 꽃집’ 등 일본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 극본의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 첫사랑의 열병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안용준, 김보라, 광수(초신성),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SS501) 이 캐스팅 됐다. 오는 11월12일 밤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주2회, KBS DRAMA, KBS W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
KBSN 관계자는 “그 동안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자체제작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왔다”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가을 시청자들에게 첫 사랑에 대한 솔직하고 진정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