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투썸플레이스 우수가맹점주 초청행사를 열어 동반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CJ푸드빌은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CJ나인브릿지 리조트에서 투썸플레이스 우수가맹점주 24명과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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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썸플레이스 상생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시행해온 뚜레쥬르 상생캠프의 성과와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품질, 위생, 매출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투썸플레이스 우수가맹점주들은 ‘끌림’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열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본부의 브랜드 전략과 고객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경영마인드 등을 교육 받았다.
또 한라산 등반과 조별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을 도모하고, 본부와 가맹점주의 역할을 바꿔 어려웠던 점 등을 소통하는 ‘역지사지 역할극’으로 상호 신뢰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상생캠프를 계기로 가맹점주에게 필요한 가맹본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본부와 점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정성 있는 실천방안을 찾아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