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믹스앤매치` 지드래곤 [사진=Mnet `믹스앤매치`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믹스앤매치' 지드래곤이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ent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 그룹 아이콘(iKON)멤버를 뽑는 파이널 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틀과 양현석 대표가 파이널 매치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대성은 지드래곤에게 "'WIN' 때부터 연습생 친구들을 지켜봤는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최대한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꿈꿔왔던 꿈 꼭 잡으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이후 아이콘으로 확정된 멤버 비아이(B.I)와 바비(BOBBY), 김진환를 비롯해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정진형, 양홍석이 마지막으로 선보인 '늴리리야'와 '올 오브 미(All of me)', '시리 세이즈(Siri Says)' 댄스 무대가 끝난 후에도 그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홉 명 전원이 함께 꾸민 무대를 감상한 지드래곤은 "정말 영광이었고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각각 열심히 할 때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며 "모두 수고했고 멋진 무대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WIN B팀 멤버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합류한 새로운 연습생 3명을 포함한 총 9명이 YG의 새 보이 그룹이 되기 위해 치열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시청자 투표는 오늘(31일)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11월7일 방송되는 '믹스앤매치' 9회에서는 최종 아이콘 멤버 7인이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멤버들은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으로 내년 초 데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