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오른쪽)과 테리 메콜리프(Terry McAuliffe) 주지사 |
이날 면담은 메콜리프 주지사가 토마스 카포치(Thomas Capozzi) 버지니아항(Port of Virginia) 부사장과 함께 한진해운 본사를 내방하면서 이뤄졌다.
면담에서 메콜리프 주지사는 “한진해운이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Norfolk)항을 기항해 현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석 사장은 “노퍽항은 미국 동부의 중요한 항만으로서, 한진해운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진해운과 버지니아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항에 5개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 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