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제5회 프론티어 사이언티스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료와 바이오의료 화학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도유망한 국내 젊은과학자와 유럽 거주 한인과학자, 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워크숍에는 천진우 연세대학교 교수와 최인성 KAIST 교수 등 한국인 과학자 10인과 루 브루스 (Louis Brus)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2008년도 카블리상 수상자), 코스타스 코스타렐로스 (Kostas Kostarelos)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교수, 막심 다한 (Maxime Dahan) 프랑스 퀴리연구소 교수 등 해외 석학 5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프론티어 사이언티스트 워크숍은 한림원에서 선발한 한림선도과학자들과 해외 거주 한국인과학자 및 세계적 수준의 해외석학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