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만난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망인인 이희호여사를 접견한다. 박 대통령이 이 여사를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25일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앞서 이 여사는 지난 26일 박 대통령의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5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묘역에 추모화환을 보냈다. 이에 대한 박 대통령의 답례 형식으로 이 여사를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