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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사진=MBN 캡처] |
농구스타 우지원 씨의 아내 이교영 씨는 지난해 11월 MBN에서 방송된 '가족 삼국지'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우지원의 주량과 술버릇을 폭로했었다.
당시 방송에서 아내 이씨는 “남편의 주량이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엄청나다”라며 “소주 10병까지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채우면 소주 3분의 2병이 들어간다. 보통 사람들은 그걸 원샷하면 기절할 텐데 우지원은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구스타 우지원 씨는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자택에서 아내 이교영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경찰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 조치됐다.
농구스타 우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구스타 우지원, 손버릇 있나 보네”, “농구스타 우지원, 좋게 봤는데 실망이야”, “농구스타 우지원, 다시 방송 못나오겠네” “농구스타 우지원, 가정적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