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빅엔터테인먼트쇼(The Big Entertainment Show·BES)’ 행사기간 중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두바이의 통치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여섯째 아들 만수르 왕자가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거론된 오로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오로라는 전날대비 4%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24일 주가는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지만 장중 8% 이상 급등하는 등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거래량은 128만주로 전날 거래량의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한편, 행사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오로라월드(유후와 친구들)를 비롯해 CJ E&M(삼총사), MBC(야경꾼일지), 위고인터랙티브(리볼트2), 투바앤(라바) 등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