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과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디저트를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품목은 홍콩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 룽킹힌의 노하우를 담은 ‘전복 타르트(개당 3500원)’다. 달콤하고 바삭한 파이 위에 광둥식으로 조리한 전복을 통째로 올려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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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유명 베이커리 로드 스토우즈(Lord Stow’s)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선보이는 ‘에그 타르트(개당 2300원)’, ‘호두 타르트(개당 2700원)’도 마련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세 가지 타르트를 모두 맛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전복, 호두, 에그 타르트 2개씩으로 구성된 모둠 타르트 세트(1만 5000원)도 판매한다.
최근 압구정, 홍대 등에서 인기 디저트 메뉴로 각광 받는 ‘마카롱 젤라또(개당 4000원)’도 준비했다. 바닐라, 라즈베리, 딸기, 녹차 등 다양한 맛의 마카롱과 젤라또를 선택하여 입맛에 따라 나만의 마카롱 젤라또를 조합해 맛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롯데호텔의 시그너처 상품인 ‘롯데 단팥빵(개당 2500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상기 프로모션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