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모친상.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컬투 김태균이 모친상을 당한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김태균의 모친 박소영 여사는 24일 오전 1시5분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럼에도 김태균이 현재 출연 중인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정상 방송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4일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어머니 병세가 악화되면서 김태균이 미리 출연 중인 방송과 관련해 대비를 했다"며 "'컬투쇼'는 사전 녹음했고, '안녕하세요'는 통상 1회분 녹화지만 지난 19일 2회분을 미리 녹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다.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에 마련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