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KT가 ‘GiGA Korea’ 구현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
KT 홍보실 오영호 실장은 23일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World IT Show 2014(이하 WIS 2014’ KT 전시관을 찾아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행사 기간 내내 성원을 보내주신 부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KT는 지난 20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WIS 2014에서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첨단 ICT기술로 이뤄진 ‘GiGA infra’와 이를 바탕으로 한 ‘GiGA industry’,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GiGA Korea의 전시 스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선보인 KT는 다양한 이벤트와 독창적 전시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시 기간 중 총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20일 오전 KT 전시관에서 개최된 기가 인터넷 상용화 개시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등 VIP와 국내/외 ITC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창조경제, GiGA Korea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출시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