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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뮤지컬 '보이첵' 김소향 "저와 딱 맞는 캐릭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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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글 장윤원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뮤지컬 ‘보이첵’의 커튼콜, 김소향의 눈물 젖은 얼굴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뭔가를 내려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넘실거리는 감정을 한아름 껴안은 듯도 한 표정. 그 뒷면이 궁금했다.
 
“하루 공연이 끝나면 진짜 (모든 것을) 내려놓은 기분이 들어요. 막이 내려도 극에서 헤어나오기 힘들고…. 체력적인 건 괜찮은데 심적으로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아프면서도, 이제 보이첵과 마리는 좋은 데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자유로움을 같이 느껴요. 날개를 얻은 새 같은 기분이라 해야 할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사랑하는 여인이 세상의 전부였던 순수한 남자 보이첵이 생체 실험을 당하고 아내의 부정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파멸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연극·오페라·영화 등으로 만들어졌지만, 뮤지컬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 김소향은 극 중 보이첵의 아내 마리를 연기한다.
 
극 중 마리는 가난과 배고픔에 갇힌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 하지만 궁핍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바람과 순간의 욕망에 굴복해 군악대장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곧바로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지만, 마리의 부정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보이첵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제 원래 모습에 마리와 비슷한 면이 꽤 있어요. 잘 속고 잘 믿고… 말하자면 좀 바보 같은 면?(웃음) 또 전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 점도 마리와 닮았어요. 현실이 어렵더라도 희망은 언제나 있고, 그 희망이 인생을 사는 힘이라 생각하거든요. 마리가 보이첵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시련을 함께 버티자’고 하는데, 그 가사가 제가 항상 제 자신에게 하는 말과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아, 그리고 가끔 상상 속에서 사는 것도 비슷하네요(웃음). 현실은 어려워도 상상 속에 펼쳐진 현실은 좀더 눈부시고 아름다운 면이 많은 것 같거든요. 배우가 이렇게까지 자신과 잘 맞는 캐릭터를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김소향은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 이후 ‘페임’ ‘렌트’ ‘아이다’ ‘맘마미아’ ‘에비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드림걸즈’ ‘토요일밤의 열기’ 등 쟁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14년 경력의 김소향에게도 ‘보이첵’의 마리는 특별한 캐릭터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여자캐릭터는 수동적인데, 마리는 자신의 감정표현을 확실하게 하잖아요? 무엇보다도 ‘결정’을 자기가 한다는 게 좋았어요. 자기 자신에 대한 결정, 남편과 아이, 가정을 위한 행동이 무엇일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행동한다는 점이 굉장히 좋은 거예요!(웃음) 그럼으로써 강함과 연약함을 다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김소향은 마리 역에 원캐스트로 캐스팅됐다. 멀티캐스팅이 대중화 된 요즘, 흔치 않게 원캐스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원캐스팅 돼 안 좋은 점은 객석에서 무대를 관람할 수 없다는 것뿐이라며 김소향은 활짝 웃는다. 앞서 트리플캐스트로 참여했던 ‘모차르트’에서는 공연장 오는 날이 적다 보내 무대에 대한 갈증이 더 생겼다고 한다.
 
“공연 기간이 한 달밖에 안 되는데 더블인 게 기본적으로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일주일 8번 공연이 있다면, 그걸 소화하는 게 뮤지컬 배우의 할 일이 아닐까요? 저희한테는 그게 직업이니까요. 지금은 멀티캐스팅이 너무 대중화돼 있지만, 전 기본적으로 원캐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에요. (멀티캐스팅을 할 경우) 드레스리허설을 한 번도 못하고 무대에 오르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러면 어떻게 양질의 공연을 선사할 수 있겠어요? 저는 기본이 원캐스트라 생각해요. 그리고 늘 그 자리 있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주위에서 힘들지 않냐고 걱정해줘도, ‘너나 나나 똑같아’라고 말할 수 있어 좋아요.”
김소향은 지난 2010년, 미국 브로드웨이를 향한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한국 뮤지컬계에서 10년간 활동하며 입지를 굳혀지만, 평탄한 길 대신 도전을 택한 이유는 안주하고 싶지 않다는 열정 때문이었다. 언어적 문화적 벽은 배우로서 발전하고 싶다는 김소향의 갈망을 막지 못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배우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론적으로든 실기적으로든. 한국배우들은 진짜 공부 많이 해야 해요. 저 역시 한국에서 ‘에비타’를 했지만, 작곡가가 누군지 사회적 배경이 뭔지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거든요. 미국의 경우, 그들의 역사 안에 뮤지컬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각 작품에 대해 통달해 있더라고요. ‘보이첵’을 하면서 이 작품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것도 미국에서의 경험이 바탕이 된 듯해요. 이 극이 왜 이 사회에서 중요한지 지금은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 것 같거든요.”
 
3년의 타지 생활.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 힘든 일도 많았다. 한국에서와 달리 미국에서는 아시아인 역을 맡을 수 있는 기회만이 주어졌다. “역할의 폭이 한국의 백분의 일”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김소향은 세계 무대에 대한 꿈을 멈추지 않는다. 최근에는 (미국 출신의 한국 배우가 아닌) 한국 출신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속해 있는 노동조합에 가입하기도 했다. 세계 무대에서 펼칠 김소향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보이첵’ 공연이 끝나면 바로 미국으로 들어가 조금 더 도전을 해볼 생각이에요. 홍광호 씨가 한국 출신 배우로는 최초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화제가 됐는데, 저 역시 미국에서 한국사람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게 있다면 보여주고 싶어요. 그보다 영광스러운 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서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고. 양쪽 나라에서 앞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보이첵役 김다현-김수용, 두 남자와 호흡은?
 
김소향이 연기하는 마리는 실험 당하는 남편 보이첵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같이 힘들어하다 군악대장을 만나 욕망에 흔들리게 된다. 동시에, 가족의 미래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희망을 품는 여인이다. 보이첵 역에 김다현, 김수용이 더블캐스팅 됐다. 김소향이 두 보이첵과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수용 오빠는 (김)다현 오빠랑 할 때만큼 스킨십을 많이 안 해요. 저희끼리는 ‘가족끼린 이러는 거 하는 거 아니야’라면서 웃기도 하고.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 있어요. 저를 지켜주고, 또 제가 지켜야 되는 가족. 수용 오빠는 사람 자체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나요?(웃음) 표정도 금방이라도 울 것 같고…. 그래선지 수용 오빠랑은 아련함이 더 있을 수 있어요. 
 
다현 오빠는 얼핏 약한 남자처럼 보이는데 실제론 굉장히 강한 남자거든요. (김수용보다) 좀더 섹시한 면이 있어요. 남자답고 섹시한?(웃음) 게이 역할을 하도 많이 하셔서 좀 여성스러울 줄 알았는데 무대 위에서 무척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뮤지컬 ‘보이첵’은 말단 군인 프린츠 보이첵과 그 아내 마리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향, 김다현, 김수용 외에도 배우 김법래(군악대장 역), 정의욱(중대장 역), 박성환(닥터 역), 박송권(슈미티 역)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8일까지 LG아트센터 공연. 
 
 
[사진=LG아트센터 제공(뮤지컬 ‘보이첵’ 제작발표회)] 


[뉴스핌 Newspim] 글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사진 이형석 기자(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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