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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의 열애 소식이 새삼 화제다. [사진=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캡처] |
차유람 열애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당구선수 차유람(27)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연애를 시작한 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람은 "사실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고, 박지윤이 사귀게 된 계기를 묻자 "썸을 타다가 자연스럽게 흘러왔다"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차유람은 "상대는 운동선수나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처음부터 말이 잘 통해서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차유람은 "처음에는 확신이 없어 거절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가 계속 다가와 진심을 알게 됐다"며 사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차유람은 "그 사람이 마음에 담아뒀던 칼릴 지브란의 시가 있었는데, 날 만나서 누군가에게 전해주게 됐다는 말을 편지에 적어주며 고백했다"고 말했다.
한편, 차유람의 열애 소식은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다시 한 번 알려진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열애, 좋은 사람 만났구나" "차유람 열애, 부러워요" "차유람 열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