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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봉풍' 북상하며 간접영향, 전국 강풍-강우 '주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제 19호 태풍 봉풍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태풍 봉풍의 간접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강풍 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은 태풍 봉풍의 소식으 전하며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 강원도 영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시간대 구름이 많을 것이다. 부산은 오전 7시 40분 강풍경보와 풍랑경보가 발표된 상태"고 밝혔다.
또한 태풍 봉풍으로 부산 날씨 또한 3일째 바람이 세게 불고 지난 12일부터 비가 내리고 있으며,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11일 오전 7시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한 강풍주의보가 13일 오전에도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