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인, 과거 폭력 사건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인이 과거 폭력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진행돼 시원, 이특,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인은 “겁이 많고 맞는 걸 싫어한다”며 “입만 살아있다”고 말하며 과거 폭력사건을 언급했다.
이후 MC 김구라는 “강인이 라스 팬이라고 들었다”며 “제일 재밌게 본 편이 공교롭게도 ‘전설의 주먹’ 특집이라던데 맞냐”고 물었다.
강인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그걸(폭력사건 연루) 캐릭터화 해서 가져가야겠다”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
‘라디오스타’ 강인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인, 의연하다" "라디오스타 강인, 약점을 강점으로?" "강인 어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폭력 사건에 연루돼 논란이 됐으며 사건 발생 한달 쯤 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강인은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고 군에 입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