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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난 음원이 선공개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K팝스타' 출신 버나드박이 데뷔곡 '난'을 선공개한 가운데, 박진영이 응원에 나섰다.
6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은 버나드박 '난'에 대해 "노랠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없이 그냥 돌직구"라며 극찬했다.
앞서 이날 버나드 박은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난'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했다.
버나드박 '난'은 1997년 박진영이 발표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더해지며 버나드 박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한편, 버나드 박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