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끝내기 안타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진 LG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짜릿한 5-4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말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리했다.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으로 이긴 LG는 58승 2무 61패로 4위를 굳혔다. LG에 일격을 당한 넥센은 72승 1무 48패로 2를 수성했다.
류제국과 오재영이 맞붙은 LG와 넥센의 경기는 오지환의 끝내기로 팽팽했던 승부가 가려졌다. LG는 4-4로 맞선 9회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넥센에 5-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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