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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온라인 소매 업체 Clove에 올라온 갤럭시노트 엣지 판매 화면. |
29일 IT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영국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클로브(Clove)는 갤럭시노트 엣지를 650파운드(약111만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이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세금을 제외한 가격은 541.67파운드(약 92만원)이다.
현지에서 갤럭시노트4의 세금 포함 출고가는 575파운드(약98만3500원), 세금을 제외한 가격은 479.17파운드(약82만원)로 책정됐다. 갤럭시노트 엣지가 갤럭시노트4 보다 약 13% 더 높게 책정됐다.
지난 26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가 95만7000원임을 감안해 13%를 가산한다면 갤럭시노트 엣지는 약 108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갤럭시노트 엣지는 혁신적인 엣지 스크린을 탑재해 스마트폰의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해준다. 측면 스크린에 메시지나 알림을 보여줘 동영상 감상시에도 방해받지 않고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사진 촬영시 셔터버튼, 메뉴 등을 표시해주기도 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