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사고 목격자들의 목격담이 SNS를 통해 올라오면서 충격을 주고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수역 사고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25일 서울 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이수역에서 8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수역 사고 목격자는 자신의 SNS에 당시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역 사고 목격자는 "이수역에서 전동차가 갈 때 비명소리가 났다. 아저씨가 스크린도어를 두들겼다. 별일 아니었으면 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수역 사고 목격자가 작성한 글의 댓글에는 "아줌마가 끼어서 아저씨가 두들긴 것 같았다" "가까이서 봤는데 사람들이 뭘 빼면서 섬뜩한 소리를 질렀다"며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수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고, 명복을 빕니다" "이수역 사고, 참혹하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