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현지 인기 실감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주 휴가로 '비정상회담'에 불참했던 에네스 카야가 돌아온 가운데, 터키 현지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휴가를 떠났던 에네스 카야가 복귀, 터키 현지에서 '비정상회담'의 인기를 전하며 그 비결을 '유튜브'로 꼽았다.
이날 '비정상회담' MC 전현무는 "터키에서도 에네스 카야를 알아봤다던데, 터키 사람들은 우리를 방송 보고 안 거냐?"고 물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들어가면 우리 방송이 터키어 자막으로 다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네스 카야는 또 '비정상회담'의 인기에 대해 "난리났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세윤 등 '비정상회담' MC들은 "터키에서 프로그램이 인기 있으면 줄리안과 다니엘은 어떡하냐"고 우려를 내비쳤다. 평소 에네스와 자주 충돌하는 호주 출신 다니엘 스눅스를 가리킨 것.
에네스 카야는 "안 그래도 댓글에 보면 다니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면서 영상에 달린 댓글을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로빈 데이아나, 테라다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알베르토 몬디 대신에 알베르토 루사나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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