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계적 캠페인 '승용차 없는 주간'이 시행된다. [사진=승용차 없는 주간 홈페이지] |
환경부 등에 따르면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1주일간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가 진행된다.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범세계적 캠페인이다. 올해 7회를 맞은 승용차 없는 주간은 지난해 기준 47개국 200여개 도시가 참여했다.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에 따라 서울은 21일 세종대로 세종대로사거리∼서울시청 양방향과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한 방향이 통제된다. 서울 외 각 시도별 지자체도 21일부터 자율적으로 승용차 없는 주간 캠페인에 동참했다.
환경부는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www.carfreeday.kr)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