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허미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3타차 2위로 내려 앉았다.
허미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허미정은 13언더파 13타로 단독 선두인 폴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에 3타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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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는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선수다.
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여 3위(9언더파 135타)로 밀려났다.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유선영(28·JDX)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허미정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