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2015 예산안] 건설교통 예산 사상 최대..SOC도 증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내년 22조7000억원 예산 편성..기재부 오히려 SOC 늘려

[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 사상 최대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앞장 서서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늘려 주목된다. 그동안 기재부는 국토부의 SOC 예산 확대를 반대했다. 
 
이는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국토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새해 국토교통부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22조700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국토부 예산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이 포함됐던 지난 2009년 예산(22조6000억원)에 비해서도 1000억원 더 많다. 이 가운데 SOC 예산은 21조4000억원이다. 

당초 정부는 SOC 분야 예산을 축소할 예정이었다. '2013~2017년 국가재정 운용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SOC 예산을 연평균 5.7%씩 줄인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하지만 SOC 예산 삭감을 주도했던 기재부가 오히려 SOC 예산을 늘렸다. 최경환 부총리 취임후 기재부는 당초 국토부가 제출한 20조6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을 증액했다. 이중 SOC 예산은 당초 19조3000억원에서 21조4000억원으로 약 11% 늘었다.
 
'최경환 노믹스(경제대책)' 때문에 SOC 예산이 확대된 것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정책기획관은 "국정과제와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공약에 대한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SOC 예산을 증액했다"며 "내년 예산은 민자도로와 일반철도 건설, 안전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올해 2조6354억원이었던 일반철도 건설 예산은 내년 3조9507억원으로 약 1조3153억원 증액됐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데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자도로 건설 예산은 올해에 비해 3324억원이 증액된 1조7472억원으로 편성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SOC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국토부는 내년 파주~포천 고속도로를 비롯해 14개 도로·철도사업을 새로 착수한다.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SOC 안전분야에 대한 예산도 큰 폭으로 올랐다. 내년 안전 예산은 4조68억원으로 올해(3조3368억원)에 비해 6700억원이 더 늘었다. 안전분야 예산은 노후 교량과 철도시설, 위험도로와 같은 시설물 개량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주거복지 예산도 대폭 늘었다. 주거급여는 올해 7300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9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다. 나머지 주거복지 예산은 올해 3000억원에서 2600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관할하던 주거급여가 국토부로 이관돼 전체 금액으로도 크게 늘어난 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이 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것에서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며 "내년부터 주거급여를 중심으로 한 주거복지 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