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정지훈-크리스탈, 최고의 호흡+환상의 케미스트리
먼저 ‘내그녀’의 관전 포인트 첫 번째는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정지훈과 첫 주연을 꿰찬 크리스탈과의 환상호흡을 들 수 있다. 드라마 ‘풀하우스’ 때보다 더 매력적인 능청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 정지훈과 억척 짠순이 꿈많은 열혈 청춘 세나 역의 크리스탈의 당찬 매력이 더해진 환상의 케미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 것.
■전 세계 K팝 열풍의 중심, 대한민국 가요계의 현실을 그리다
‘내그녀’는 가요계 이야기를 다룬 만큼 실제 공연실황을 뺨치는 무대 위 폭풍 열기를 예고했다. 특히 극중 아이돌그룹 무한동력의 공연 현장 및 활동 모습은 벌써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엘과 호야 등이 주축이 된 무한동력은 후끈한 무대 열기를 드라마 속으로 고스란히 끌어들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들의 무대 밖 생생한 뒷이야기들을 풀어가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감성자극 로맨스 드라마+음악 최강 스태프 포진
‘내그녀’는 드라마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에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의 세 번째로 의기투합 하는 작품이다. 노 작가의 예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그려낼 로맨스와 박 PD의 연출이 더해져 가을밤 감성자극 로맨스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매개가 될 음악이 벌써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 ‘내그녀’에서 진솔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부각할 음악은 어떻게 녹아들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다. 오늘(17일) 밤 10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